불어불문학과는 프랑스 어학, 프랑스 문학, 번역 불문학, 그리고 실용 프랑스어를 대학의 교육목표로 삼는다.

쓰고 말하는 언어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우선 회화, 작문, 문법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프랑스인 교수의 강의는 물론 시청각 교재의 활용도 극대화하고 있다.
탄탄한 어학실력의 토대 위에 문학과 번역(한불, 불한) 그리고 실용(문화·정치·경제)적인 분야에 역점을 둔 결과 그간의 졸업생들은 학교, 언론사, 무역회사, 외국인회사 등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교 대학원을 포함하여 프랑스에서 유학중인 졸업생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한편, 학과 창설 때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해 오고 있는 <불문인의 밤>은 불어불문학과 학생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21세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역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